δ뱳
 
 
사무소소개 세정소식 세무상담 고객서비스
이달의 세무일지
기관별 세무회계정보
이달의 택스가이드
세정정보
절세절약
세무컬럼
조회서비스
세무서비스신청 이메일상담하기
 
작성일 : 09-12-11 09:52
연말정산 세금절약 노하우
 글쓴이 : 홍기선
조회 : 1,783  

-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주택자금공제 마음껏 누리세요 -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노하우는 자녀,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 부양가족에 대한 소득공제는 소득이 높은 배우자가 받아야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직계존속에는 장인, 장모 및 시부모 등이 포함되며 형제자매에는 처남, 시누이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자녀가 2명(14세,6세)이고 남편의 총 급여가 4천만 원, 부인의 총 급여가 3천만 원인 맞벌이 부부의 사례에서 소득이 높은 남편이 자녀의 인적 공제(450만원)와 교육비공제(280만원)를 받으면 소득세 62만원을 줄일 수 있다.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한 공제를 받을 수 없으나, 의료비는 예외적으로 배우자를 위해 지출한 금액만큼 본인이 의료비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가 연말정산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자녀 추가공제(2명 50만원, 3명 150만원)는 기본공제 받는 자녀수로만 계산하므로, 두 명인 자녀를 부부가 각각 기본공제 받은 경우에는 다자녀 추가공제를 받을 수 없다.

6세 이하 자녀에 대한 자녀양육비 추가공제(1인 100만원)만큼은 기본공제를 누가 받는 지 관계없이 부부 중 한 사람이 선택하여 공제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의 기본공제와 더불어 교육비, 의료비 및 신용카드 등 특별공제도 부부 중 1인만 공제 가능하며, 맞벌이 부부가 가족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결제자 기준이 아닌 사용자(명의자) 기준으로 신용카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금자리주택의 생애최초주택청약에 당첨된 근로자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소득공제를 활용하면 주택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상환기간이 15년 이상이면 연 1,000만원, 30년 이상이면 연 1,500만원 한도로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기준시가 3억원 이하 국민주택규모(85㎡)의 주택을 취득 후 3개월 이내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를 지급하는 때에 한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국민주택규모의 3억원 이하 주택분양권을 취득하고 완공 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으로 전환할 것을 조건으로 중도금 등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한 경우에도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자가 주택분양권을 2건 이상 보유하게 된 경우에는 그 보유기간이 속하는 과세연도에 있어서는 이자 상환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주택을 부부 공동명의로 등기하고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본인 명의로 차입한 경우에는 근로자 본인이 이자상환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나, 부인 명의로 등기하고 본인 명의로 차입한 경우에는 공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전세금 또는 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무주택 근로자는 '주택임차차입금' 소득공제를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국민주택규모(85㎡)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하여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전세금과 월세 보증금의 원금과 이자 상환금액의 40%를 연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주택임차자금에는 전세자금과 월세 보증금이 포함하므로 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경우에도 원리금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주택마련저축(청약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공제 금액과 합하여 연 300만원 한도이다.

다만, 근로자는 아래 3가지 요건을 충족하여야 주택임차차입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첫째, 근로자,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 등 세대의 구성원 모두 12월 31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2008년 이후부터는 주택임차자금을 대출받기 전에 세대주가 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 단, 2007년 이전의 경우 주택마련저축에 연계된 주택임차자금만 가능하며 2010년부터 저축가입요건은 폐지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대차계약서 상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 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전후 3개월 이내에 차입한 자금이며 차입금이 금융기관에서 임대인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어야 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상담은 고객만족센터( http://call.nts.go.kr)와 연말정산 맨투맨상담( www.yesone.go.kr/call), 연말정산간소화 이용문의 및 단순전화상담은 국번없이 110번, 월세 등 현금영수증상담은 1544-2020, 연말정산 전문상담은 1588-0060과 전국세무서에서 실시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요약 ]

공제항목
 맞벌이 배우자
 배우자 외 부양가족
 
기본공제
 근로소득금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해 기본공제 불가능
 직계비속, 직계존속(외가 포함), 형제자매 등을 부양하는 경우(배우자의 가족 포함) 부부 중 1인이 선택하여 공제 가능
 
자녀양육비

추가공제
 근로자 본인이 자녀를 기본공제 받더라도 배우자가 자녀양육비공제 가능 (단, 부부 중 1인만 가능)
 
다자녀

추가공제
 기본공제를 받는 자녀가 2명인 경우 다자녀추가공제 가능,

부부가 각각 1인씩 기본공제를 받는다면 다자녀추가공제는 부부 모두 불가능
 
보험료
 본인이 계약자이며 피보험자가 배우자인 경우 서로 기본공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부부 모두 공제 불가능
 본인이 기본공제 받는 자녀의 보험료를 배우자가 지급하는 경우 부부 모두 보험료공제 불가능
 
의료비
 소득이 있는 배우자를 위하여 지출한 의료비는 지출한 본인이 공제 가능
 부양가족을 기본공제대상자(연령, 소득요건 제한 없음)로 포함한 자가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만 공제 가능
 
교육비
 본인이 배우자를 위하여 지출한 교육비는 공제 불가능
 부양가족을 기본공제대상자(연령요건 제한 없음)로 포함한 자가 부양가족(직계존속 제외)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만 공제 가능
 
신용카드
 가족카드를 사용하는 맞벌이 부부는 카드 사용자(명의자) 기준으로 각각 공제 (결제자  기준 아님)
 부양가족을 기본공제대상자(연령요건 제한 없음)로 포함한 자가 부양가족(형제자매 제외)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공제 가능
 

 
- 문 의 : 원천세과 한지웅 사무관(02-397-1842~4)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28, 118호(성내동, 강동빌딩)  TEL : 02) 489-5800   FAX : 02) 489-5805  E-MAIL taxcafe@naver.com
COPYRIGHT (C) 세무법인대교 (세무사 홍기선) hongtax.com ALL RIGHTS RESERVED.